모두투어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제주도 들불축제를 즐길 수 있는 특별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2월4일 단 하루 출발로 진행되는 2박 3일 상품이며, 저렴한 가격에 제주 들불축제 참여로 제주의 풍습까지 체험해 볼 수 있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제주 정월대보름 들불축제는 말과 소를 방목하던 옛날 선인들이 초지의 해묵은 풀을 없애고 해충구제를 위해 들불을 놓던 것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축제화한 것으로 1997년 처음 시작돼 해마다 열리고 있다.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오름하나를 통째로 태우는 모습은 들불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달집 점화에 이어 새별오름 정상에서 화산분출을 상징하는 불꽃쇼와 횃불대행진, 구워먹기 마당 등 대보름달 아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 돼 있다.
모두투어에서 준비한 ‘행복기원정월대보름 들불축제’ 상품은 제15회 정월대보름 들불축제 뿐만 아니라 용두암, 제주 민속 자연사 박물관, 천지연 폭포, 우도 8경 탐방, 제주 조랑말 체험 등 제주다움을 간직한 관광지를 알차게 돌아 볼 수 있으며 전 일정 석식까지 포함 총 6식사가 포함돼 있다.
5개 패키지 상품의 일정은 동일하며, 호텔 선택에 따라 상품가가 달라진다. 제주 시내권에 위치한 관광호텔과 오리엔탈호텔, 그랜드호텔, 제주칼호텔, 오션스위츠 호텔 중 한곳을 선택하면 된다.
모두투어 국내사업부 제주총괄 김민호 과장은 “제주 들불축제는 구제역 여파로 취소됐다가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축제로 그 의미가 크다”며 “2월 4일 단 하루 출발하는 특별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제주 대표 축제도 즐기고 제주의 풍습까지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1544-5252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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