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13일 서울역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에 2천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고 무의탁 독거노인과 노숙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대해상은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기부를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20kg 230포와 10kg 450포 등 9.1t 상당의 쌀을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에 전달했다. 또, 이 날 임직원으로 구성된 하이라이프 봉사단원들은 서울역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를 찾아 독거노인과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직접 제공하기도 했다.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한 인사부 송승민 대리는 “우리의 작은 수고와 참여로 만들어진 식사를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흐뭇해졌다” 며 “새해에는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더 많은 관심으로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응원하는 댓글 작성 시 건당 1천 원을 기부하는 ‘사랑나눔 댓글 이벤트’를 진행했다. 총 2,230명이 참여해 모인 기부금 223만 원은 이 날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에 쌀과 함께 전달됐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 (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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