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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가장 큰 방해물? '쏟아지는 잠'이 1위

입력 2012-01-13 15:10:44 수정 2012011612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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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리서치 전문회사 리서치패널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가 1월 2일부터 6일까지 회원 27,498명을 대상으로 '공부하러 책상에 앉았을 때 가장 큰 방해물은?’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 27%(7,470명)가 '쏟아지는 잠’을 택해 1위를 차지했다.


‘문자, 카톡, 전화 등 지인들의 연락’은 26%(7,470명)을 얻어 2위를 기록했다. 즉, 최고의 면학 분위기는 충분한 취침 후 스마트폰과의 격리로 밝혀진 것.

이어 ‘안방에서 들려오는 TV소리’가 16%(4,385명)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정돈되지 않은 책상/방’이 11%(3,025명)로 4위로 꼽혔다. 기타 3%(690명)은 ‘어떤 것도 집중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는다’를 꼽기도 했다.

사람들은 ‘책상 앞에만 앉으면 졸려서 계속 졸다가 결국에 자려고 누우면 깨는 슬픈 현실’ ‘공부하려면 잠이 오고 공부안할 때면 말짱해지는 불편한 진실’이라며 ‘진심’을 토로했다.

또 ‘공부할 때 일부러 카톡 알림을 꺼놓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나도 모르게 들여보게 된다’, ‘계속 틱톡 틱톡, 카톡카톡 이래서 안들여다 볼 수 없다’, ‘핸드폰이 손에 들어오고, 카톡을 확인하고, 답장을 보내고 다시 핸드폰을 들고 카톡을 하고 결국 하루 종일 카톡만 한다.’며 고충을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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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3 15:10:44 수정 2012011612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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