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가 극찬한 베스트셀러가 영화화됐다. 영화 ‘헝거게임:판엠의 불꽃’이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빌 게이츠가 뽑은 ‘인생에 가장 큰 영향력을 준 도서’이자 스티븐 킹이 “손에서 놓을 수 없는 강한 중독성! 비범한 소설”이라고 극찬한 바 있는 ‘헝거게임’ 시리즈가 마침내 스크린으로 새롭게 탄생한 것.
총 4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으로, 시리즈의 서막을 여는 첫 작품 ‘헝거게임:판엠의 불꽃’은 독재국가 ‘판엠’이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생존 전쟁인 ‘헝거게임’에 던져진 주인공 ‘캣니스’가 세상의 룰을 바꾸어가며 벌이는 목숨을 건 사투, 그리고 그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거대한 혁명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 세계 출판계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작품의 영화화 소식이 전해지자, 이미 제작 단계부터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등 판타지 시리즈의 뒤를 잇는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헝거게임:판엠의 불꽃’.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화살을 물고 있는 새의 형상이 불길에 휩싸여 있는 독특하면서도 강렬한 비주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 모형은 헝거게임에 참가하게 된 주인공 ‘캣니스’가 생존을 다짐하며 늘 지니고 다니는 상징 ‘모킹제이’다.
운명을 건 생존 전쟁 속에 내던져진 이들이 벌이는 거대한 혁명, 그 시작을 알리는 강렬한 이미지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와 궁금증을 배가시키는 ‘헝거게임:판엠의 불꽃’은 오는 4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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