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코스요리전문점은 각종 모임, 상견례 등 귀한 분을 접대하는 장소로 인기가 높다. 기존 식당과 달리 대부분 테이블이 룸으로 구성되어 있고,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에 싱싱한 고급 회가 더해지니 식사 자리의 품격이 달라지는 것.

그러나 이러한 일식코스요리전문점은 못해도 1人 기준 5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으로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제대로 된 식사 자리를 마련해야 하는데 비싼 일식코스요리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저렴한 가격에 산지 직송의 신선한 맛있는 회를 코스로 즐길 수 있는 인천맛집 ‘사도시 인천구월점’을 소개한다.

‘사도시 구월점’은 각종 식사류와 코스요리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 곳의 ‘사도시스페셜’은 1人 3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약 20여 종의 코스요리가 준비되는 가장 인기 높은 코스요리 메뉴다.

‘사도시 스페셜’은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전복내장죽을 시작으로 연어샐러드와 각종 초밥, 캘리포니아롤, 참치다다끼 등이 제공된다. 이어 가리비, 전복, 개불, 멍게 등의 각종 해산물이 제공되고 참치구이가 나온다. 메인 요리 격인 모듬회는 다시마, 배추, 절인 깻잎, 새싹 등의 야채와 함께 제공되는데, 기존의 깻잎이나 상추에 싸먹는 회와 달리 취향대로 쌈을 골라 웰빙식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예리한 이들이라면 구월동횟집 ‘사도시 인천구월점’에서 회를 제공하고 있는 접시가 다른 곳과는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사도시 구월점’의 접시는 회 냉각접시로 테이블의 냉각바 위에 올려 두면 회가 가장 맛있는 온도라는 4℃의 회를 끝까지 맛볼 수 있는 이곳만의 특징이자, 인기비결이기도 하다.

구월동맛집 ‘사도시 인천구월점’의 인기코스요리인 사도시 스페셜은 이외에도 각종 튀김과 크림새우, 야끼우동과 마끼, 매운탕도 제공된다. 또한 사도시스페셜을 더욱 푸짐하게 즐기고 싶은 이들이라면, 여기에 15,000원을 더하면 더욱 푸짐한 ‘사도시 랍스타스페셜’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자.

값비싼 일식코스요리를 저렴하면서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인천맛집 ‘사도시 인천구월점’을 방문해 보자. 대접하는 이와 받는 이 모두 부담 없이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인천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인천 구월동맛집 ‘사도시 인천구월점’은 인천 남동구 구월1동 1131-3번지에 위치해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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