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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고정관념 깬 ‘동그란’ 두부 선보여

입력 2012-01-17 09:32:27 수정 2012011710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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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동그란 모양으로 만든 반찬용 두부 ‘동그란 두부 국산돼지고기’와 ‘동그란 두부 국산양파’ 2종을 출시했다.

‘동그란 두부’는 1980년대 초 포장두부가 국내 첫 선을 보인 후 최초로 ‘네모난’ 두부의 틀을 벗고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아이들이 한입에 먹기 편한 크기인데다 두부에 돼지고기 또는 양파가 어우러져 담백하면서도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기존 두부에 대한 소비자 불만 중 하나인 ‘썰 때 잘 부스러지고 부칠 때 물이 튄다’는 점을 보완해 부쳐 먹기 편리하게 만들었다.

회사 측은 “일반적으로 두부는 찌개용 또는 부침용 등으로 활용되며 별도의 조리가 필요한 부재료 개념으로 많이 사용됐다”며, “이번 ‘동그란 두부’는 ‘네모난’ 두부라는 기존의 틀을 벗어남과 동시에 국내 최초로 ‘두부 반찬(반찬용 두부)’이라는 신규 카테고리를 창출했다는데도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김태준 부사장은 “’두부 반찬’이 소비자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신규 카테고리인 만큼 공격적인 영업/마케팅활동을 통해 제품을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웰빙 반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맛으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그란 두부’는 냉장보관으로 유통기한 30일이다. 가격은 국산돼지고기맛 180g 1,950원, 국산양파맛 180g 1,850원.(권장소비자가 기준)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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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7 09:32:27 수정 2012011710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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