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빛나게 하는 소스.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스는 단순히 음식의 맛을 살리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색과 향까지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소스 수첩』(우듬지 펴냄)은 국내 소스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최수근 교수가 20년 동안 연구한 소스에 대한 정보와 레시피를 수록했다.
양식, 한식, 일식에 따라 사용하는 소스를 구분해 총 68종을 넣었으며, 각 소스의 특징과 이야기를 설명하고, 거기에 함께 어우러지면 좋은 음식과 정확한 맛 평가까지 꼼꼼하게 담아냈다.
기본 상차림에 활용할 수 있는 간장이나 된장, 고추장을 기본으로 하는 소스에서부터 생선 요리와 육류 요리에 사용하는 소스, 파스타와 디저트에 사용하는 소스, 중식이나 일식의 다양한 요리에 맞춤별로 사용할 수 있는 각기 다른 소스 등을 소개한다.
레시피 소개는 독자들이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고, 저자만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살리면서도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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