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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회의 실전 초등영어] 초등영어교육에 효과적인 추천 영어교재

입력 2012-01-17 16:46:38 수정 2012-01-17 16: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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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회 칼럼에서는 ‘현명한 화상영어/전화영어 업체 선정법’이라는 주제로, 요즘 대부분의 초등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는 ‘화상영어/전화영어’ 업체를 잘 선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번 8회 칼럼에서는 현재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영어교재들의 특징들과 초등학생들이 화상영어나 혹은 외국인 강사와 함께 영어를 배울 때 큰 도움이 되는 교재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물론 이런 교재들은 혼자서 영어를 독습할 때도 사용될 수 있지만 초등학생들의 경우는 영어 독습이 큰 효과를 발휘하지 않기 때문에 ‘영어 독습’을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다.

일단 초등생들이 흔히 접할 수 있는 영어교재는 크게 2가지 종류가 있다.

첫 번째 것은 외국의 유명 출판사가 유명 저자(유명 대학의 영어전공 교수나 박사)와 함께 저술한 교재들이고, 두 번째 것은 한국 사람들이 편집 혹은 자체 제작을 통해서 만들어낸 교재들이다.

첫 번째 형태의 교재들은 영어교육 전문가가 만들어낸 것들임으로 내용의 질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특히 짜임새 있는 구성과 미국 혹은 영국의 네이티브 스피커(Native Speaker)들이 자신들의 언어학적 문화와 뉘앙스를 바탕으로 교재를 집필하였기 때문에 한국의 집필 가들이 절대로 만들어 낼 수 없는 교재들이다.


사실 이 같은 외국 교재들의 제작비는 수억 이상이다. 저자들의 저작료는 물론이고 교재 안에 들어가는 삽화들은 전문 화가들이 그린 수준급의 삽화들이다.

특히 초등학생 교재의 경우는 삽화들이 많이 들어간다. 어떤 경우에는 이런 삽화 제작비용이 교재 내용을 만들어 내는 저자들의 저작료보다도 훨씬 비싼 경우도 있다.

어찌되었건, 캠글리쉬닷컴과 같은 화상영어 학습 시 혹은 학원교육에서 외국인 선생님들과 수업을 할 때, 가능하면 이와 같이 외국 교재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제 두 번째 부류였던 한국 사람들이 편집 혹은 자체 제작한 교재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예전에는 ‘성문 종합영어’나 ‘영어순해’처럼 영어독습이나 혹은 오직 한국 사람들만이 강사와 학생이 돼 교육이 진행되는 상황에 걸맞은 교재들이 많았다.


물론 요즘에도 이 같은 형태의 교재들은 거의 쏟아져 나온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수가 많다. 그렇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영어’라는 교육 분야 자체가 독습으로 습득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분야라는 것이다.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공부하는 것은 혼자서 어느 정도 가능하겠지만, ‘말하기/듣기’와 같은 언어 소통능력을 독학으로 배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또한 남의 나라 언어인 ‘영어’를 한국말로 배운다는 것 역시도 궁극적으로는 한계가 있는 교육이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따라서 이런 부류의 책들로 학습하여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매우 제한적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지만 다행인 것은 요즘 한국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일부 교재들 중에도 화상영어나 외국인 선생님과의 교육에 잘 사용될 수 있는 양질의 교재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는 것이다.

중요한 사실은 이런 교재일수록 학생들이 발견할 수 있는 ‘한글 설명’은 최소한 돼 있다는 것이다. 화상영어 교육으로 매우 유명한 캠글리쉬닷컴의 경우는 이 같은 양질의 교재들을 다량 사용하고 있다.

어찌 되었건 처음에는 어렵더라도 ‘영어는 영어로 배워야 가장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음은 화상영어 혹은 학원교육에서 사용되면 교과적인 몇 가지 대표적인 교재들을 분류해서 소개한 내용이다.

① 코스교재 (Course Book)

사실 ‘코스교재(Course Book)’라는 단어는 영어교육 분야에서 통용되는 표현은 아니다. 그렇지만 ‘회화(말하기, 듣기)/단어/문법’교육이 한 교재에 적절히 섞여 있다는 의미로 이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그리고 이런 ‘코스교재(Course Book)’들의 특징은 시리즈 형태로 되어 있어서 유치원 학생에서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사용될 수 있는 가장 무난한 형태의 교재라는 것이다. 따라서 파닉스(Phonics)를 마친 학생이라면 바로 이 같은 코스교재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추천하고 싶은 코스교재로는 ‘All of Us (McGrawHill 출판사)’, ‘English Time(Oxford 출판사)’, ‘Let's Go(Oxford 출판사)’ 등이 있다.

② 토론교재 (Discussion Book)

‘토론교재(Discussion Book)’라는 용어가 알려주듯이 이 교재는 ‘말하기/듣기’와 같은 표현영어를 배우는데 주안점을 두며, 이에 더하여 ‘독해능력과 어휘능력’도 함께 향상시켜준다.

이렇게 좋은 점이 많은 교재이기 때문에 화상영어를 비롯한 모든 영어분야에서 자주 사용되는 교재들이다. 특히 이런 토론교재들 가운데는 ‘시사적인 상식’이나 ‘영어뉴스’ 등을 그 내용으로 다루는 교재들이 많아 학생들이 국제적인 지식 및 감각을 갖추게 해주는 추가적인 역할까지 한다.

최근에는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의 내용을 토대로 국내에서 제작된 교재들도 있다. 이런 교재들은 적극 추천되는 교재 들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토론교재들은 시리즈 형태로 되어 있어 초급에서부터 고급까지의 모든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코스교재’를 통해서 영어의 기초적인 문법이나 회화 그리고 어휘를 갖춘 경우라면, 화상영어나 외국인 선생과 ‘토론교재’를 통해 ‘말하기/듣기’ 능력과 ‘독해’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추천하고 싶은 ‘토론교재’로는 ‘Can you believe it? (Oxford 출판사)’, ‘Reading Advantage (저자 : Casey Malarcher)’, ‘Totally True (Oxford 출판사)’ 등의 교재들이다. 이 외에도 한국에서 제작된 양질의 교재들도 많이 있다. 예를 들면 ‘English Reading Starter과 Basic 시리즈 (길벗스쿨 출판다)’나 ‘Small Group Discussion 시리즈 (부산대학교 출판사)’등이다.

③ 어휘교재 (Idiom Book)

‘어휘교재(Idiom Book)’는 사실 토론교재(Discussion Book)과 아주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다만 어휘를 더 많이 익히고 그 어휘(단어와 숙어)가 지문에서 어떻게 사용되는 지를 보여줌으로 좀 더 확실하게 그 어휘를 배울 수 있게 해준다.

간혹 어휘만 들어있는 단어집 형태의 교재가 있는데, 이 같은 교재들은 혼자서 공부하는 독습용이며, 화상영어나 외국인과의 수업에서는 적절하지 않다. 흔히 ‘영어의 50%는 어휘다’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이 말은 어휘가 매우 중요하며, 영어를 잘하고 싶으면 어휘를 많이 익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다.


추천 교재로써는 ‘4000 Essential English Words (저자 : Paul Nation)’가 대표적으로 추천되는 교재다. 이 교재는 총 6개의 시리즈로 되어 있어서 학생의 수준에 맞게 학습이 가능하다.

④ 쓰기교재 (Writing Book)

‘쓰기교재(Writing Book)’는 말 그대로 ‘쓰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렇지만 이런 형태의 교재 역시도 토론교재의 독해부분을 함께 가지고 있다. 최근 발표된 NEAT(National English Ability Test :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서 쓰기평가 부분이 추가됨으로 쓰기 연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분위기다.

따라서 NEAT에서의 고득점을 위해 토론교재와 쓰기교재가 병합되어 있는 교재는 아주 바람직한 형태의 교재라고 말할 수 있다. 다행이도 최근에 이 같은 형태의 교재들이 많이 시중에 선보여지고 있다.

영어교육의 현장에서 초등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많은 화상영어 업체들이 이 같은 쓰기와 읽기가 병행된 교재를 더 많이 채택하고 있다는 것도 이 점을 증명해 주고 있다.


추천되는 쓰기 교재로는 ‘New Exploring Reading & Writing 시리즈 (eFuture 출판사)’, ‘Composition Start 시리즈 (Hongikmediaplus 출판사)’, ‘Weaving It Together 시리즈 (저자 : Milada Broukal)’ 등이 있다.

⑤ 결론

‘책보다 좋은 선생님은 없다’는 옛말이 있다. 실제로 영어교육에서 교재의 질은 교육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진다. 따라서 좋은 교재들을 엄선하여 잘 짜인 교육계획에 입각하여 교육이 진행된다면 아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교재 학습의 순서는 ‘코스교재->토론교재->어휘교재->쓰기교재’ 순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물론 약간 겹쳐지는 부분이 있을 수 있고, 토론교재와 어휘교재의 학습순서가 바뀔 수는 있으나 전반적인 흐름은 이를 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화상영어나 외국인과의 영어 수업시간에 사용할 수 있는 양질의 교재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실제로 이 같은 교재들은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화상영어로 유명한 캠글리쉬닷컴의 경우, 위에 언급된 교재들이 주요 활용 교재들이다. 이유는 이 같은 교재들의 교육 효과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이제 이 같은 교재들을 잘 활용하여 초등학생들의 영어표현 능력향상을 도모해 보자.
다음 칼럼에서는 ‘해외어학연수 후 향상된 영어구사능력을 유지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정리>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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