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 명절 설이 코앞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짧은 연휴에 경제적 부담과 각종 스트레스로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에서는 설 귀성을 포기한 고객들을 매장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마케팅을 펼친다.

우선 강강술래 전 매장에서는 설 연휴기간 정상영업을 통해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간편가정식 100%한우사골곰탕 800ml(5봉/15인분) 세트는 3만7800원, 350ml(5봉/5인분)는 2만1800원에 각각 30% 할인가로 판매한다. 강강술래 갈비맛 쇠고기육포 선물세트(12봉)도 30% 할인된 5만400원에 선보인다.

알뜰한 가족 외식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강강술래 서초점은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왕양념갈비 메뉴를 시키면 주문한 양만큼 무료 포장해주는 ‘1+1 행사’를 벌이며, 구이메뉴를 시키면 들깨수제비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여의도점도 같은 기간 왕양념갈비와 광양불고기를 2인분 시키면 1인분을 추가로 제공하는 ‘2+1 행사’를 벌인다.

또한 강강술래 계열브랜드인 다이닝&바 청담동48번지는 연휴기간 동안 용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준다. 파스타나 리조또 등 식사메뉴를 주문한 용띠 고객에게는 와인 1잔을 무료 증정하며, 커피나 주스 등 음료메뉴를 시키면 쿠마자와 크림치즈빵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강강술래 김상국 사장은 "지난해 명절처럼 택배 마감 이후 선물세트를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23년의 노하우와 정성을 담아 준비한 알뜰 선물세트와 할인행사를 통해 즐거운 명절연휴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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