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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열린채용, 고졸인력 25% 채용

입력 2012-01-18 13:35:46 수정 2012011813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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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이 새로운 30년을 맞이하기 위한 열린 채용을 실시한다.

지난 1월 2일, 안산 예술의전당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30년의 출발과 도전의지를 다짐하는 제 2창단 선포식을 가진바 있는 공단은 새로운 출발을 젊고 유능한 인재 확보로 부터 시작하기 위해 CNG 내압용기 재검사, 자동차 부품 및 이륜차 제작결함조사 등의 신규 사업 수행 인력과 결원 인력 약 7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은 일반행정, 자동차검사, 자동차 안전연구 및 조사 분야 등으로서, 이중 25%는 고졸인력으로, 30% 이상은 지역인재로 채용한다.

올해 채용은 고졸인력과 지역인재 확보를 위해 채용방식을 크게 바꿔, 작년까지 실시한 고학력자 중심의 필기, 논술시험을 폐지하고 잠재력 등을 검정하는 직무적성검사를 도입했다.

공단은 이미 고졸인력을 위한 보직관리 및 보수기준도 이미 마련한 바 있다. 고졸 입사자는 정규직 7급 직위(대졸은 6급)를 받아 자동차 검사, 지역본부 행정업무 등을 수행하며 일정기간이 지나면 대졸자와 똑같은 지위를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등 능력 중심의 인재육성 기반을 마련했다.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이번 고졸 채용은 공단 창립 이래 최대 규모로서 맑고 안전한 녹색교통 구현과 교통문화 선진화 등 공단의 새로운 도약 30년을 위한 공정사회 구현의 의지표명”이라고 말하고, “향후 우수한 고졸 출신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학력에 관계없이 개인의 능력과 성과에 따라 대우를 보장받을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 (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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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8 13:35:46 수정 2012011813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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