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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가장 많은 명절음식? ‘만둣국’

입력 2012-01-18 14:09:27 수정 2012-01-18 14: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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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은 비만이며, 고혈압 유병률은 26.9%, 당뇨병 유병률은 9.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질환은 영양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풍성한 설 명절 차례상과 세배 온 손님을 위한 음식 등으로 관리가 쉽지 않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 등 설 명절 음식의 영양성분 함량과 열량, 나트륨, 지방 섭취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소개했다.

설 연휴 기간 동안에는 평소보다 과식하게 되고 열량이 높은 음식을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신체 활동은 줄어들어 체중 증가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명절 음식 중 떡국(1인분, 640g)은 457kcal, 새우튀김(3개) 301kcal, 약식(2개) 244.0kcal, 잡채(1/2인분, 100g) 148kcal, 완자전(중, 5개) 140kcal, 단감(중, 1/2개) 82.2kcal, 조기구이(1/2인분, 37.5g) 56kcal, 고사리나물(1인분, 50g) 25.5kcal, 배추김치(1/2작은접시) 19kcal다.

예를 들어 한 끼에 떡국과 잡채, 동그랑땡, 새우튀김, 조기구이, 고사리나물, 배추김치를 먹고 후식으로 약식과 단감을 먹은 경우 총 섭취 열량은 1,473칼로리로 일일권장섭취량(기준 2,000kcal)의 약 74%에 이른다.

또한 설 명절 음식(1인분) 중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만둣국으로 1507.8mg(목표섭취량 2000mg의 75%) 정도이며, 뒤를 이어 떡국, 떡만두국, 잡채, 돼지갈비찜 순으로 높다.

설 연휴 동안 높은 열량과 고나트륨, 지방 등의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섭취 시 먹을 만큼만 덜어 먹고, 소금 양을 줄이면서 마늘, 생강, 고춧가루 등 천연재료를 사용하고,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먹는 등 개인별 적극적인 영양관리가 필요하다.

아울러 튀김이나 볶음류는 열량과 지방 함량이 높은 편이므로 삼가고, 나물류와 과일류는 대체적으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와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므로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약청은 “개인의 영양관리를 적극 실천해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시기에 맞는 다양한 영양 및 식생활 정보제공을 통해 국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및 자료제공 : 식약청]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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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8 14:09:27 수정 2012-01-18 14: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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