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은 설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정동극장 야외 쌈지마당에서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투호던지기 등의 전통 야외놀이를 방문객 누구나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전통뮤지컬 ‘미소’의 전 관객에게 전통 한과인 약과를 선물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미소’를 할인 구매할 수 있는 ‘가족패키지’, ‘kids 장구 패키지’를 구입하면 공연프로그램북도 추가 제공한다.
정동극장의 대표 공연인 ‘미소’는 ‘춘향전’의 이야기에 전통춤, 국악, 풍물이 어우러져 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전통뮤지컬이다. 15년간 72만 명의 관람객들에게 한국전통예술의 찬란한 ‘미’와 구성진 ‘멋’, ‘흥’을 선사하며 ‘전통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깬 공연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설맞이 행사는 정동극장 내 쌈지마당에서 펼쳐지며 뮤지컬 ‘미소’는 설 당일인 23일엔 공연이 없다. 러닝타임은 80분이며 48개월 이상 입장가능하다.
문의: 02-751-1500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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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8 14:48:42
수정 2012011815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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