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을 시작으로 총 3편의 영화로 3억 달러에 달하는 흥행수입을 올린 액션 블록버스터 ‘언더월드’ 시리즈.
오는 2월 23일 ‘언더월드 4:어웨이크닝’의 개봉을 앞두고 10년간 전 세계를 열광시킨 ‘언더월드’ 시리즈를 총 정리한다.
2003년 ‘언더월드’, 2006년 ‘언더월드 2:에볼루션’, 2009 ‘언더월드:라이칸의 반란’ 까지 지난 10년간 3년에 한 편씩 총 세 편에 이르는 시리즈를 선보여온 ‘언더월드’ 시리즈.
인간 세상 그 아래에 펼쳐진 ‘언더월드’를 배경으로 불멸의 두 종족인 뱀파이어와 라이칸의 전쟁을 그린 이 시리즈는 판타지적인 스토리와 스타일리시한 영상, 강렬한 액션으로 지금까지 독보적인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먼저 시리즈 1편은 뱀파이어 대 라이칸의 대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600년 간 이어져온 두 종족의 전쟁, 그리고 뱀파이어 여전사 셀린느(케이트 베킨세일)와 인간과 라이칸의 피가 섞인 마이클의 사랑을 그린 ‘언더월드’는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시리즈의 거대한 서막을 알렸다.
‘언더월드 2:에볼루션’은 뱀파이어 종족의 원로인 빅터를 죽이고 종족과 등지게 된 셀린느가 뱀파이어와 라이칸 종족에 맞서는 스토리를 다루었다. 1편이 두 종족간의 전쟁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2편은 보다 강력해진 셀린느가 두 종족을 상대로 펼치는 전쟁을 그려냈다.
3편은 ‘언더월드’ 시리즈의 프리퀄로, 뱀파이어와 라이칸 두 종족이 어떻게 전쟁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 비밀을 밝혀냈다. 뱀파이어 종족 빅터의 딸인 소냐와 라이칸족의 전사 루시안의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된 두 종족의 600년 전 스토리는 이전 시리즈와는 다른 관점으로 접근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시리즈가 탄생한지 10주년을 맞이한 2012년, ‘언더월드 4:어웨이크닝’이 화려하게 돌아온다. 특히 셀린느 역의 케이트 베킨세일이 돌아온다는 소식은 전 세계 팬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또한 뱀파이어와 라이칸의 존재를 알아차린 인간들이 대량학살을 일으킨다는 설정과 인간에 의해 실험실에서 12년 만에 깨어난 셀린느가 인간을 상대로 복수전을 펼친다는 스토리는 기존 시리즈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가장 강력한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3D와 IMAX로 펼쳐질 ‘언더월드 4:어웨이크닝’은 오는 2월 2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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