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여신 5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2월 25일 영화음악감독 이병훈의 밴드 ‘VOY’의 EP앨범 ‘VOY meet girl’ 발매 기념 콘서트가 열리는 것.
이번 공연에서는 오랜만에 만나게 될 ‘VOY’와 인디씬의 걸출한 여성 아티스트 오지은, 한희정, 계피를 비롯 이번 앨범을 통해 매력을 발산한 김진아, 안신애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여성 보컬 5명이 화자가 되어 서로 다른 일상의 기억을 들려주는 ‘VOY meet girl’의 수록곡과 더불어 기존 ‘VOY’의 대표곡들이 여성 아티스트의 색깔로 변주된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990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선보여 온 음악감독 이병훈의 음악적 내공이 응축된 이번 앨범은 다양한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를 통해 누구나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음악을 통해 전달하는 ‘VOY meet’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시리즈. 이번 공연에서 두 번째 시리즈인 ‘VOY meet boy’의 시작을 알리는 티저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2월 25일 토요일 저녁 7시 웰콤시어터에서 열리는 ‘VOY’의 콘서트는 오늘(19일) 오후 5시부터 1300k와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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