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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 강현민 음악감독, ‘네버엔딩 스토리’에 감미로움을 더하다

입력 2012-01-19 10:35:17 수정 2012-01-19 10: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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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 ‘러브홀릭’ 출신의 강현민 음악감독이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에 참여했다.

‘좋아좋아’, ‘인형의 꿈’ 등 귀에 익은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친근한 강현민 음악감독은 특유의 서정적이고 밝은 멜로디로 ‘네버엔딩 스토리’의 감성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번 음악 작업에 대해 강현민 음악감독은 "영화 자체가 복잡하지 않고 깔끔한 느낌이라 음악의 분위기도 심플하게 하려고 했다.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리기 위해 어쿠스틱 느낌으로 작업했다."라고 밝혔다.

영화 중반 바닷가에서 엄태웅이 정려원에게 들려주는 고백송, ‘고백하는 날’은 가수 박혜경의 노래를 엄태웅이 부른 것으로, 어쿠스틱 기타 선율 하나에 엄태웅의 담담하고 솔직한 목소리가 더해져 시한부 커플의 애틋한 사랑을 전하며 가슴 짠한 감동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엄태웅, 정려원이 함께 부른 엔딩곡 ‘Wedding Song’에서는 '꼭 잡은 손 놓지 않고서 세상 끝까지 가자' 등 죽음을 앞둔 연인들의 솔직한 심정을 담은 가사가 밝은 선율에 녹아있어 예쁘고 따뜻한 영화의 느낌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특히 이 곡은 각각 불러서 한 곡으로 합치게 마련인 듀엣 곡임에도 불구하고 강현민 감독은 녹음 작업 마무리 직전에 두 배우가 함께 부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노래 한 곡을 각자 수십 번을 부른 터라 에너지를 소진했을 법한데도 엄태웅과 정려원은 손을 맞잡고, 율동을 곁들이며 흥겹게 노래를 해나갔고 이를 지켜보던 강현민 음악감독은 감탄했다고 전해진다.

결과적으로 둘이 함께 부른 노래가 최종 곡으로 결정되었으며, 엄태웅과 정려원의 상큼한 커플 시너지는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의 눈과 귀로 전해지고 있다.

‘일기예보’ 출신 강현민 음악감독의 감미로운 정서를 더한 로맨틱 코미디 ‘네버엔딩 스토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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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9 10:35:17 수정 2012-01-19 10: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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