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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새해엔 ‘조이 마케팅’이 뜬다

입력 2012-01-19 11:53:21 수정 201201191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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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가 새해를 맞아 ‘조이(Joy) 마케팅’이 활발하다. ‘조이 마케팅’은 기대 이상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마케팅으로, 신년을 맞아 더욱 알뜰하고 즐거운 외식 활동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외식업계 조이 마케팅을 잘 활용하면 발품을 팔지 않아도 알뜰하고 즐거운 외식 활동을 즐길 수 있다.

▲ 던킨도너츠 ‘빅던 구매 시 아메리카노 사이즈업’

던킨도너츠는 신제품 빅던 구매 시 가격 할인 또는 음료 사이즈를 업그레이드 해주는 혜택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빅던 도넛과 아메리카노를 함께 구입한 고객에게는 도넛 1개당 아메리카노 한잔을 무료로 사이즈 업그레이드 해준다. 이벤트는 1월 31일까지.

▲ 스무디킹 ‘신년 이벤트 응모 시 사이즈업 쿠폰 무료 제공’

스무디킹은 ‘New Year Diet'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사이즈업 쿠폰을 제공하는 조이 마케팅을 펼친다. 이벤트는 스무디킹 홈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에 자신의 새해 목표를 올리면 자동 응모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모든 스무디 제품 구입 시 이용할 수 있는 사이즈업 쿠폰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은 1월 31일까지며, 쿠폰은 2월 1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 씨푸드 오션 ‘시즌 와인 주문하면 씨푸드바가 무료’

씨푸드 오션은 행사 와인 주문 시 씨푸드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즐거운 혜택을 마련했다. 이벤트 와인에는 시즌 스페셜 와인인 알레그리아 틴토 레드와인과 알레그리아 블랑코 화이트 와인이 준비됐으며, 해당 와인 주문 시 씨푸드바 1인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 베니건스 ‘매장 방문 고객에게 1만원 상당 세뱃돈 제공’

베니건스는 새해 깜짝 선물로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세뱃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아무 조건 없이 전국 어느 매장에서나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만 원권의 상품권을 제공하며, 상품권은 소진 시까지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 한국 피자헛 ‘미디움 피자 주문 시 패밀리 사이즈로’

한국 피자헛은 피자헛의 프리미엄 엣지 피자인 치즈 바이트, 리치 골드, 치즈 크러스트, 크런치 골드 등 4가지 엣지의 33가지 피자를 미디움 가격에 패밀리 사이즈로 구매할 수 있는 즐거운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발급일 이후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피자 20% 할인 쿠폰도 추가 제공된다. 무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이벤트는 레스토랑 매장 방문과 콜센터 및 온라인 주문, 포장 구매 시 적용되며, 1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의 조윤상 이사는 “최근 같은 제품이라도 즐겁고 친근한 브랜드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즐거운 혜택을 제공하는 조이 마케팅이 각광 받고 있다”며, “33가지 피자를 더욱 알뜰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피자헛의 무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통해 가족, 친구와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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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9 11:53:21 수정 201201191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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