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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상어, 공룡에 이어 이번엔 말이다!

입력 2012-01-20 14:21:33 수정 2012-01-20 14: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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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특별한 캐릭터를 창조하는 할리우드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통한다.

그는 타고난 상상력으로 멸종된 공룡부터 로봇, 인간과 친숙한 동물까지 등장시키며 영화의 소재를 꾸준히 확장시켜왔다.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작품이기도 한 ‘죠스’는 식인 상어를 내세워 극한의 공포를 선사했다.

식인 상어를 단순한 대상이 아닌 인간과 대치되는 지점에서의 주체로 보여줬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특히, 테마곡과 함께 먹잇감을 탐색하는 ‘죠스’의 시선샷은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명장면 중 하나이다.

스필버그는 최첨단 과학을 기반으로 화석으로만 존재하던 공룡의 부활이라는 기발한 상상력에 도전하기도 했다. 그렇게 탄생한 영화 ‘쥬라기 공원’은 전 세계에 공룡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이 영화로 인해 그는 블록버스터 영화의 제왕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영화 ‘A.I’에서는 최초로 감정을 지닌 로봇을 등장시켜 그 동안의 로봇 영화들과 차별화를 두었다.

인간의 외모와 감정을 지닌 로봇의 탄생은 판타지 요소까지 가미되어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작품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인간에게 버림받은 후 로봇이 겪게 되는 모험은 로봇의 시선에서 전해져 더 큰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매번 놀라운 상상력으로 신선한 캐릭터를 창조해내는 스티븐 스필버그. 그가 영화 ‘워 호스’로 또 한 번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했다. 바로 기적의 말 ‘조이’를 탄생시킨 것.

이미 해외 평단의 호평과 지지를 받고 있는 ‘워호스’는 1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군마로 차출된 ‘조이’가 헤어진 소년 알버트에게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장정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은 말 ‘조이’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전개시킨다는 점에서 기존 ‘말’ 영화들과 차별점을 갖는다. 이 독특한 시점은 ‘조이’의 감정을 더욱 디테일하고 리얼하게 만들어주었고, 이로 인해 ‘조이’의 험난한 여정은 한층 더 감동적으로 표현될 수 있었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영화 ‘워 호스’의 주인공 ‘조이’를 통해 또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워 호스’는 오는 2월 9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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