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영되고 있는 천재교육의 문제집해법수학 TV CF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TV CF는 국내 최초로 실시한 수학 문제집 블라인드 테스트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천재교육이 서울대 이공계 재학생 1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73%인 85명이 중학생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교재로 천재교육의 문제집해법수학을 선택한 것.

문제집해법수학은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개념 학습과 자세한 해설지 등 학생 스스로가 생각하면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참여 학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리서치와 함께 진행한 이번 조사는 교재를 전혀 오픈하지 않은 상태에서 인수분해 공식, 이차함수의 그래프 등 공통으로 비교가 가능한 총 7개의 단원에 대한 문제와 해설집을 각각 배부해 이를 평가하고 비교 리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 서울대생의 80% 이상이 중,고등학생 수학 과외의 경험이 있고, 단순히 문제만 훑어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각 교재의 문제를 풀고, 정답 및 풀이 과정에 대한 검토까지 하는 것으로 진행되어 신뢰성을 더욱 높였다.

천재교육 중등교재개발본부 김광욱 차장은 “지난 1월 10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수학교육선진화 방안’에 의하면 ‘이제까지 수학 수업이나 평가가 수학 지식과 문제들을 보다 많이, 보다 빨리 익히고 풀기 위해 반복적으로 훈련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 등을 키우는 데는 미흡하다’고 지적했다”며, “TV CF에서 공개된 결과처럼 문제집해법수학은 학생 스스로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여 생각하는 힘을 키워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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