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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패션의 종결자, ‘샐러리맨 초한지’ 정겨운룩

입력 2012-01-25 15:29:52 수정 2012012515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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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샐러리맨 초한지’의 최항우로 나오고 있는 정겨운의 패션이 샐러리맨들의 롤모델로 여겨지고 있다.

극 중 제약회사의 최연소 본부장으로 출연하는 정겨운은 스마트하면서도 냉철한 면모를 보여주는 캐릭터를 잘 살릴 수 있는 수트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정겨운의 수트패션은 평범한 듯 보이지만 남다른 패션센스가 담겨있다.


기본 수트 보다는 베스트를 함께 착용하는 쓰리피스 수트나 더블 버튼 수트를 자주 착용한다.

이런 수트들은 갖춰 입은 느낌을 주고, 한층 세련된 느낌을 줘 극 중 본부장으로 나오는 캐릭터를 잘 살려준다.

코트는 디테일이 제한된 심플한 디자인의 코트를 주로 착용한다. 디자인적인 요소보다는 고급스러워 보이는 소재를 선택해 헹커칩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여기에 감각적인 컬러의 타이를 매치해 한 층 업그레이드된 수트패션을 선보인다.


이러한 정겨운의 스타일은 보통의 샐러리맨들이 따라 하기 좋은 워너비 스타일로 젊은 남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성 패션 브랜드 지오지아 홍보 담당자는 “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이 착용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반응이 좋다. 특히 정겨운의 경우 일반 소비자들이 따라 하기에 좋은 샐러리맨 스타일이라 더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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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5 15:29:52 수정 2012012515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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