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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정철-피어슨, NEAT 대비 교재 및 프로그램 출시

입력 2012-01-25 10:30:46 수정 2012012510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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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교육미디어기업 JC정철이 지난달 세계적 교육그룹인 피어슨에듀케이션코리아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교육사업 계약을 체결, NEAT 2,3급 대비 교재 및 프로그램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JC정철-피어슨의 IBT기반 NEAT 2급, 3급 교재는 다음 달 2월부터 전국 300여 캠퍼스의 정철어학원주니어에 공급될 예정이다.

교재는 NEAT 시험 유형을 분석 및 분류한 후 이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풀 수 있게 단계별 전략을 반영한 다양한 액티비티(Activity)를 개발해 반영했다. 시중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시험용 교재 구성과는 실제 IBT를 기반으로 한 시험에 대비해 유형별로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부분이 가장 큰 핵심이다.

정철어학원주니어에 공급되는 ‘NEAT 대비 프로그램’은 실력 평가가 목적이 아닌 실력 향상을 목표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영역에서 필요한 스킬을 유기적으로 학습하며 레벨테스트, 월별 테스트, 성취도 검사 등을 통해 개개인의 영어능력 향상도를 점검할 수 있게 진행된다.

영어실력 결과뿐만 아니라, 플래시 프로그램과 IBT 방식을 도입하고, 시험 유형에 연관된 여러 학습 활동을 하며 시험 문제를 푸는 능력만이 아니라 영어 실력 자체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정철어학원주니어 도곡직영캠퍼스에서는 이미 지난 12월부터 예비 중학생 대상으로 NEAT 2, 3급 시험 클래스(Pilot Class)를 운영하며 시험유형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수업은 주제별, 영역별, 스킬별 훈련을 다각도로 강화해 사고능력과 총체적 언어습득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으며, 시험 스킬뿐만 아니라 포괄적인 영어 표현력을 갖추는 훈련을 하고 있다. 또한 실제 NEAT 시험시간과 동일한 환경에서 모의테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철연구소 주니어 전문 콘텐츠팀 공윤정 선임연구원은 “시험 유형에 따른 스킬과 이에 따른 전략을 반영한 액티비티가 나와 있는 교재가 영미권 국가에서는 보편화돼 있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생소하다”며 “특히 NEAT는 문제를 몇 번 풀어본다고 해서 점수가 향상되는 것이 아니라 영어의 기본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구성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 대비가 가능하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영어의 기본인 문법과 어휘를 잘 알고 있어야 하듯 시험을 잘 풀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시험 유형과 이에 따른 스킬을 잘 알고 어떤 전략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JC정철 주니어체인사업본부의 노시영 본부장은 “이번 NEAT 시험 대비 교재와 프로그램 개발로 학부모들의 문의뿐만 아니라 동종업계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JC정철은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할 수 있는 독자적인 능력과 컴퓨터 기반의 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차별화된 기술력, 전국 300여개 주니어어학원을 운영하고 있어 많은 학생들에게 NEAT 준비에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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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5 10:30:46 수정 2012012510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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