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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도 시사코미디 바람이 분다, 연극 ‘해피투게더’

입력 2012-01-25 11:25:37 수정 2012-01-25 12: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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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방송, 코미디를 넘어서 대학로에도 시사코미디 바람이 불고 있다. 연극 ‘해피투게더’는 특정인만 누릴 수 있는 ‘행복’에 대해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고위층 인사의 집만 골라가며 이유있는 도둑질을 자행하는 길동이와 그의 두 형제는 어느 날 각종 비리가 연루된 수첩을 발견한다.

이들의 계속되는 도둑 행각 속에 이번 ‘수첩 도난사건’ 역시 뉴스에 등장하고 경찰은 길동 형제를 용의자로 지목하게 된다. 형제들은 수사망을 피해 쫓기던 중 우연히 작가지망생 태희 집에 들어가게 된다.

고위층 인사의 비리가 연루된 수첩을 언론에 공개할 결심할 한 길동 형제의 사연을 듣게 된 태희가 형제의 계획에 동요될 때 쯤 경찰이 들이닥치며 긴장감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기분 좋음 웃음과 감동이 잘 버무려져 보는 이들에게 통쾌한 스릴을 느끼게 하는 연극 ‘해피투게더’.

정의의 이름으로 권력을 남용하는 부자들을 대상으로 범죄 아닌 범죄를 펼치는 길동의 활약과 모든 이들이 ‘눈 가리고 아웅’하는 세상에서 대담한 결정을 내리는 방송인 까지, 연극의 시작부터 끝까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이 이 공연의 매력이다.

공연을 제작, 기획한 KBS 개그맨 출신 김재훈은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시사문제이지만 쉽고 편안하게 공감할 수 있도록 코미디 연극으로 기획했다.”며 “관객 모두가 국민행복추구권을 연극을 통해서라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한다.

코미디 형식으로 관객과 함께 웃음을 공유하지만 웃음 속에 담긴 정의의 메시지는 관람 후에도 오랫동안 마음에 새겨질 것이다.

시사코미디연극 ‘해피투게더’는 대학로 미아트홀에서 공연 중이며 인터파크, 옥션티켓, 메세나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의:02-747-3066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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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5 11:25:37 수정 2012-01-25 12: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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