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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극장가, 할리우드 거친 남자 전성시대?!

입력 2012-01-26 09:40:23 수정 20120126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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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거친 남자들이 2월 스크린을 점령할 예정이다. 니콜라스 케이지, 덴젤 워싱턴, 샘 워싱턴 등 강한 액션으로 무장한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가 대거 개봉하는 것.

▲ 두 명의 CIA 요원이 충돌한다! ‘세이프 하우스’


‘본 시리즈’ 제작사가 야심차게 내놓은 2012년형 액션 스릴러 ‘세이프 하우스’는 CIA 첩보 요원들을 소재로 한다. 총격, 첩보, 추격 등 다양한 액션으로 통쾌함을 선사한다.

그 중에서도 완벽하게 밀폐된 세이프 하우스에서 강한 남자들이 주고받는 강렬한 액션은 ‘본 시리즈’를 능가할 정도.

특히 덴젤 워싱턴과 라이언 레이놀즈를 쫓는 적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총격신과 자동차 추격신은 ‘세이프 하우스’의 백미다.

▲ 악마의 손아귀에서 세상을 구하라, ‘고스트 라이더 3D:복수의 화신’


악마에게 영혼을 빼앗기고 기이한 힘을 얻은 자니 블레이즈가 악마와의 전면 승부를 펼치는 3D 액션 ‘고스트 라이더 3D:복수의 화신’.

니콜라스 케이지가 연기한 ‘고스트 라이더’는 바이크를 이용한 스릴 넘치는 액션과 온 몸에서 내뿜는 불꽃을 이용한 파이어 액션 등 숨이 가빠질 정도로 화려한 액션들을 끊임없이 선보인다.

악마의 손아귀에서 세상을 구하는 거친 남자 ‘고스트 라이더’는 오는 2월 16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 20층 난간에 선 그가 모두를 속인다! ‘맨 온 렛지’


‘트랜스포머’, ‘솔트’ 제작진이 선보이는 블록버스터 ‘맨 온 렛지’는 ‘아바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샘 워싱턴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억울한 죄로 누명을 쓰고 절박한 상황에 처하게 된 전직 경찰이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뉴욕 시 전체를 상대로 벌이는 대규모 작전을 그려낸 이번 영화는 액션이 펼쳐지는 장소가 20층 난감이라는 점이 독특하다.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는 극도의 제한적 공간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노출하는 상황으로 시작되는 ‘맨 온 렛지’는 기존의 액션 공식과 다른 영리한 트릭이 숨어 있다.

샘 워싱턴이 선보일 극강 액션이 기대되는 영화 ‘맨 온 렛지’는 2월 23일 개봉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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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6 09:40:23 수정 20120126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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