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한 끼 식사비도 부담스러워 저렴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컵 용기에 음식을 담아 파는 이른바 ‘컵푸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Joycups(조이 컵스)’(joycups.co.kr)를 런칭한 이상인 대표는 “바쁜 현대인, 주머니가 가벼워진 학생들,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저렴하지만 빠르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예전보다 많이 찾게 되었다. 여기에서 컵용기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 이루어졌고, ‘Joycups(조이 컵스)’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Joycups’ 신림점의 경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매장 인테리어, 메뉴 구성, 창업 투자비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노력하고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으로 녹색과 흰색이 주된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어 눈에 잘 띄면서도 깔끔한 인상을 준다. 메뉴는 식사류와 그 외 시간에도 매장 매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메뉴가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으며 무엇보다 창업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저렴한 투자비도 눈에 띈다.

문의 1600-7753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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