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보다 더 인기 있는 ‘스타워즈’ 마스코트엔 누가 있을까.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최고의 감초 캐릭터를 소개한다.
▲ 작고 귀여운(?) ‘요다’
작고 귀여운(?) 외모와 달라 은하계 최고의 포스를 자랑하는 요다. 그는 900세 가까운 나이로 모든 제다이들의 스승이라 불린다.
‘스타워즈’ 시리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감초 캐릭터로 통찰력과 예지력은 물론, 뛰어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매력적인 인물.
▲ 액션과 웃음 폭탄을 동시에 ‘자자 빙크스’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자지러지는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영화의 재미를 더하는 ‘자자 빙크스’는 나부 행성의 수중세계에서 살아가는 건간족이다.
콰이곤 진(리암 니슨)과 오비완 케노비(이완 맥그리거)의 여행을 돕는 조력자이며 끊임없는 수다와 호기심 탓에 사건사고를 몰고 다닌다. 하지만 마음만은 누구보다 따뜻해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이번 영화에서 그는 무역연합의 침공으로 위험에 빠진 나부행성을 구하기 위해 드로이드 군단에 맞선다. 최강 3D 기술로 탄생한 생동감은 자자 빙크스의 코믹 연기와 어우러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을 선사할 예정.
▲ 위기의 순간 빠질 수 없는 ‘R2-D2’
R2-D2는 나부행성 비행선의 수리로봇으로 아미달라 여왕(나탈리 포트만)과 행성의 안전에 큰 공을 세운다.
아미달라 여왕과 제다이 기사를 태운 비행선이 공화국으로 향하던 중 치명적인 공격을 받아 위기에 놓인 순간, R2-D2는 위태로운 상황에서 무사히 비행선 수리를 마친다. 이 일을 계기로 여왕의 총애를 받게 된다.
이번 ‘스타워즈 에피소드1-보이지 않는 위험3D’에서는 R2-D2와 C-3PO의 첫 만남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스타워즈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전 세계 42억불의 흥행 기록을 세운 ‘스타워즈’ 시리즈. 오는 2월 9월 개봉을 확정한 ‘스타워즈 에피소드1-보이지 않는 위험3D’는 그 전설의 서막을 여는 작품으로 상상하는 것 이상의 3D 효과를 구현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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