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에서 인상 깊은 영화음악으로 많은 관객들을 울고 웃긴 음악감독 이재학이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에 합류했다.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꽃보다 아름답지만 한없이 거친 꽃미남들이 뭉친 고등학교 록밴드 ‘안구정화’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16부작 청춘 로맨스.
이번 작품은 질주하는 청춘들의 리얼한 삶의 이야기와 록 음악이 어우러져 감각적인 드라마를 지향하는 만큼 음악은 빼놓을 수 없는 시청 포인트다.
특히 이재학 음악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기존의 드라마와는 다른 명품 드라마 음악이 될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귀띔이다.
그 동안 드라마에서 보지 못했던 열정적인 록 공연 장면과 감각적이 음악 요소들이 새롭게 다가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1월 30일 밤 11시 첫방송 되며 매주 월, 화요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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