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천미터 16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한라산 동행 패키지’를 오는 2월 11일까지 선착순 50팀(2인 기준)에 한해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숙박을 비롯해 만찬, 팬사인회, 한라산 등반 등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롯데호텔제주 관계자는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한라산 길을 오르며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제주를 만끽하고, 도전을 통해 새로운 산악역사를 만들고 있는 엄대장의 경험담을 나누는 등 소통을 통해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고자 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번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한라산 동행 패키지에는 롯데호텔제주의 호수전망 객실 2박을 비롯해 조식,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풀 코스 만찬과 한라산 등반, 프랑스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illet)’의 5만원 상당 등산모자 등이 포함되며, 요금은 1인 기준 36만원으로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패키지 수익금의 일부는 엄홍길 휴먼재단의 기금으로 지원되며, 이는 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네팔 오지마을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시설 건립에 쓰일 예정이다.

올 겨울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한라산을 등반하며 평생 잊지 못할 제주여행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문의: 롯데호텔제주 1577-0360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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