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이 팝 아트 캐릭터를 선보인다.
일명 ‘조는 하트(Sleeping Heart)’ 시리즈로 유명한 팝 아티스트 강영민 작가와 협업을 통해 ’토론하는 청춘의 초상‘이라는 콘셉트로 캐릭터를 선보인 것.
이번 캐릭터 개발은 ‘시사토론과 팝 아트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시도를 통해 기존의 어렵고 딱딱하게 여겨졌던 토론 프로그램의 이미지를 젊고 발랄하게 변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강영민 작가는 “20대는 누구보다 이상과 열정에 불타지만 때론 현실의 벽에 좌절하거나 무기력해지기도 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 맞서 치열한 고민으로 토론하고 도전하는 오늘날 20대 청춘의 모습을 표상하고 그들을 응원하고자 했다.”고 배경을 소개했다.
이번 ‘끝장 토론’ 팝 아트 캐릭터는 치킨과 맥주를 통해 토론하는 ‘치맥 버전’, 토론을 통해 청춘의 에너지를 연대의 힘으로 상승시킨다는 의미의 ‘손에 손잡고 버전’ 등으로 디자인 됐다.
제작 관계자는 “팝 아트 캐릭터 개발을 비롯해 시민토론단 제도 운영, 밀착 토론 콘셉트의 세트장 도입 등을 통해 날카로운 시각과 위트를 겸비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2012년이 선거의 해로 불리는 만큼 20대와 소통할 수 있는 공론의 장으로서 견인차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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