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의류, 가방, 액세서리, 전자제품 등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며, 뛰어난 기능성과 디자인 등을 갖추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의 디자인 전문기업 블루라운지가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만든 가방 & 슬리브 ‘보노보 시리즈’를 국내 출시했다.

보노보 시리즈는 기존에 가죽, 나일론, 면 등을 이용해 만든 일반 가방과 달리 100% 재활용 페트병 원단을 사용해 만든 친환경 아이템이다. 노트북 가방, 맥북 및 아이패드 슬리브, 백팩, 메신저백, 토트백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페트병 원단의 경우 환경을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방수 및 내구성이 일반 나일론에 보다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뛰어난 기능성을 자랑한다.

보노보 시리즈는 디자인에 있어서도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간결하고 심플한 느낌을 주며, 실용적인 디자인이 더해져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블루라운지의 보노보 시리즈는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쇼핑몰 스마트 캔디(www.smartcandy.co.kr)와 펀샵(www.funshop.co.kr)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오는 2월부터는 애플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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