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가 ‘아가베 시럽을 넣어 만든 과일잼’ 2종(딸기잼, 블루베리잼)을 출시했다.
‘아가베 시럽을 넣어 만든 과일잼’은 국산 무농약 딸기와 신맛이 적고 단맛이 살아 있는 미국산 야생 블루베리에 아가베 시럽을 넣어 만든 제품이다. 신선한 과일의 원물이 살아있는 프리저브(preserve) 형태의 잼이라는 점이 특징.
제품은 설탕 함량을 줄이고,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유기 과당인 아가베 시럽을 넣어 과일 본연의 순수한 단맛을 살렸다.
또한 고온에서 장시간 가열하는 방식 대신 ‘저온 진공 농축법’으로 만들어, 과육 차이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고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를 넣지 않았다. 가격은 250g 딸기잼 5,900원, 블루베리잼 7,900원.
올가홀푸드 상품전략팀 송상민 MD는 “최근 식빵뿐 아니라 각종 디저트에 잼을 곁들여 먹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맛과 영양을 동시에 갖춘 건강 잼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며, “설탕의 함량은 줄이고 과일 본연의 단맛을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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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27 11:04:08
수정 2012012711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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