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건스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행사를 올해에도 이어간다.

베니건스는 27일 7시 30분 대학로점에서 정통 아이리쉬 밴드 ‘바드(Bard)’의 공연을 연다.

드라마 궁, 아일랜드의 OST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아이리쉬 밴드 ‘바드(Bard)’는 아일랜드 전통 음악의 재현뿐만 아니라 한국적 정서가 담겨 우리네 정서와 통하는 구석이 많아 이색적이면서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회사 측은 “아일랜드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D. Bennigan에 의해 시작하게 된 브랜드 탄생 유래에 기인해 베니건스만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자 아이리쉬 밴드의 공연을 기획했다”며, “지난 해 가을, 3차례에 걸쳐 진행됐던 바드 공연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감사의 의미로 한 차례 더 연장해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고객들은 매장에서 식사와 함께 공연을 통한 문화체험까지 누릴 수 있어 새로운 추억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바드의 공연이 열리는 27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는 맥주와 아이다호, 버팔로윙이 반값에 제공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다.

베니건스 측은 “향후에도 성공적인 아이리쉬 밴드공연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전통과 정통을 살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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