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의 고저를 막론하고 독서교육의 중요함은 백번을 말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입학사정관제가 나오면서 독서에 대한 엄마들의 인식은 더욱 강해지면서 내 아이를 지도하려는 욕구도 높아지고 있다.
『엄마표 독서기차』(리더스하우스 펴냄)는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하고자 독서지도를 시도하려는 엄마들을 위한 지침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목표에 맞는 독서 교육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국어와 관련한 문학 중심의 독서에서 벗어나 수학, 사회, 과학까지 포함하는 교과 독서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각 교과별로 연계 도서를 선정, 어떤 점에 유의하며 읽고, 독후활동은 어떻게 하면 좋은지 자세하게 정리했다.
초등학교 1·2학년, 초등학교 3·4학년, 초등학교 5·6학년, 국제중이나 특목고 진학을 계획하는 아이들까지 모두 4단계로 나눠 단계별 독서지도방법과 함께 수준별 독후활동을 수록했다.
이를 통해 책을 잘 읽는 아이로 만들고, 아이가 진정한 자기주도 독서를 통해 통합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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