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출시한 우공비 초등 자습서는 어려워진 초등 교과서 개념 학습은 물론, 숙제 해결, 단원 평가 등 교과서와 관련된 모든 공부를 한권으로도 완벽하게 끝낼 수 있는 신개념 학습서다.
기존의 전과가 교과서 문제에 대한 단순 해답 나열에 그쳤다면, 우공비 초등 자습서는 교과서 개념이해와 문제 풀이 학습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전과와 문제집을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과목별 낱권으로도 구매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이다.
우공비 초등 자습서는 지난 19일 기준, 예스24와 인터파크의 주간베스트 판매량에서 각각 14위, 20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50년 전통 두산동아와 초등 참고서 1위 천재교육, 그리고 EBS가 초등 참고서 순위권을 대부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출간 1개월 만에 상위권 진입은 매우 이례적인 일. 베스트셀러 100위권 내에 진입한 신간도서로는 우공비 초등 자습서가 유일하다.
현재까지 약 50만부가 판매됐으며, 올해에는 무난히 100만부 판매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좋은책신사고의 한원식 책임연구원은 "전과와 문제집으로만 양분화된 초등 참고서 시장에서 우공비 초등 자습서의 판매량 급증은 기존 전과에 대한 소비자들의 개선 의지와 새로운 형식의 참고서에 대한 니즈가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전과와 문제집의 장점만을 한데 모아 초등학생이 혼자 공부하기에도 제격인 우공비 초등 자습서의 수요가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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