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까지’는 31.6%(296명)이었으며, ‘중학생 때까지’는 7.7%(72명) 이었다. ‘결혼할 때까지 받았다’는 응답도 6.9%(65명)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고, ‘초등학생 때까지’ 6.0%(56명), ‘취업할 때까지’는 5.4%(51명) 순이었다.
‘세뱃돈으로 주거나 받는 금액수준’(1인 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63.2%(593명)가 ‘1~3만원’이라고 응답했으며, ‘4~5만원’은 18.8%(176명)를 차지했다. ‘1만원 미만’은 8.0%(75명), ‘8~10만원’ 4.3%(40명), ‘6~8만원’ 3.7%(35명), ‘10만원 이상’은 2.0%(19명) 이었다.
한편, ‘세뱃돈을 가장 잘 줄 것 같은 연예인’으로는 국민MC ‘유재석’이 34.2%(321명)로 1위에 꼽혔다. 기부천사 ‘김장훈’은 25.5%(239명)로 뒤를 이었고, ‘고현정’은 20.1%(189명)를 얻었다. ‘김제동’은 17.5%(164명), ‘김혜수’ 2.7%(25명) 순이었다.
‘설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30.2%(283명)는 ‘떡국’이라고 응답했으며, ‘세뱃돈’도 24.8%(233명)를 차지했다. ‘경제적 부담’과 ‘부모님’은 각각 15.4%(145명)와 14.1%(132명)으로 조사됐다. ‘성묘/차례’는 9.4%(88명), ‘복주머니’ 4.8%(45명), ‘윷놀이(고스톱)’ 1.3%(12명) 이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