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장래희망 조사에서 항상 상위권에 랭크되는 '교사'. 이 직업에 대한 동경은 있지만 겪어보지 않는 이상 자신에게 맞는 지, 어떤 종류의 교사가 있는 지, 또한 어떤 활동들을 하는 지 알 수 없다.
『선생님이 된 예나의 시간여행』(주니어김영사 펴냄)은 '선생님'이 되고 싶은 아이들을 선생님의 세계로 안내한다.
장래의 희망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기록해 보는 방학 숙제를 하기 위해 고등학교 물리 선생님인 아빠의 도움으로 시간여행 의자를 이용해 신나는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 예나를 따라 과거와 미래로 간다.
유치원 선생님, 초등학교 선생님, 중등학교 선생님, 특수학교 선생님이 하는 일과 느끼는 보람 등을 구체적으로 알게 된다.
정보 페이지도 따로 실어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여 진로를 정하는 데 나침반 역할을 해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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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30 15:36:57
수정 2012013015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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