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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내달 일본 개봉! 임슬옹 무대인사 2시간 만에 매진

입력 2012-01-30 17:32:28 수정 2012013018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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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과 임슬옹, 백진희 주연의 음악영화 ‘어쿠스틱’이 오는 2월 4일 일본 개봉을 확정지었다.

음악을 통해 사랑을 찾아가는 스무 살 청춘들의 유쾌한 판타지를 그린 ‘어쿠스틱’의 일본 개봉이 확정 되자 일본 매체와 한류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개봉을 기념해 도쿄의 멀티플렉스에서 열린 ‘어쿠스틱’ 프리미어 시사회는 예매 오픈 2시간 만에 매진되는 등 일본에서의 높은 관심을 반증했다.

주연 배우 대표로 참석한 임슬옹은 “2AM으로서도 배우로서도 이렇게 혼자 무대에 선 적이 없어 무척 긴장된다.”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영화를 보기 위해 찾아오셨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혀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한 팬들에게 전할 붉은 장미를 손수 선물로 준비해와 ‘어쿠스틱’의 프리미어 시사회 분위기가 뜨거웠다는 후문.

한편 일본 개봉 확정과 동시에 개봉된 일본판 ‘어쿠스틱’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야외의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국내 포스터와 달리 화사하고 귀여운 일러스트를 배경으로 주연배우들의 밝고 상큼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청춘음악영화 ‘어쿠스틱’은 오는 2월 4일 신주쿠를 비롯해 오사카, 나고야에서 동시 개봉 후 전국 순회상영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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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30 17:32:28 수정 2012013018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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