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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총무-뉴욕핫도그 손잡고 4천명 핫도그 대접

입력 2012-01-30 17:48:13 수정 2012013113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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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 정총무(정준하)와 뉴욕핫도그가 손잡고 4천명에게 간식을 대접했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19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3,400여 명을 초대해 진행된 하하 VS 노홍철의 대결 두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 자리에서 정총무(정준하)가 멤버, 스태프, 관객 등 총 4천명에게 뉴욕핫도그를 대접했다.

'정총무' 정준하는 하하 VS 노홍철 대결을 지켜보기 위해 참석한 관객들, 무한도전 멤버 그리고 스태프들에게 간식을 주고 싶다는 뜻을 (주) 스티븐스 측에 전달했다. 이에 (주) 스티븐스는 자사의 핫도그 브랜드 '뉴욕핫도그앤커피'의 화이트갈릭크리스피와 플레인 핫도그 4천개를 경기장에서 즉석 제작했다.

(주)스티븐스 최미경 회장은 "아침부터 경기를 지켜보는 관객들, 무한도전 멤버들을 위해 직원들이 새벽에 경기장에서 핫도그를 만들었다. 따끈한 핫도그를 맛본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길 씨와 관객들이 행복한 표정을 짓는 모습에 보람있었다" 라며, "뉴욕핫도그를 맛본 일부 관객들은 그 동안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선 뉴욕핫도그와 무한도전의 만남이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고 말했다.


뉴욕핫도그앤커피는 마치 뉴욕에 온 것 같은 매장 분위기와 관록에 걸맞는 다양한 종류의 핫도그 메뉴 라인업을 갖고 있어 예비 창업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유학생, 해외 주재원들이 미국 뉴욕에서 맛본 정통 핫도그 메뉴부터 한식메뉴를 결합한 불고기 핫도그, 닭갈비 핫도그와 같은 한식결합 퓨전메뉴도 인기다. 최근에는 미국 현지에서 촬영이나 휴식중 먹어본 핫도그 맛과 동일하다며 매장을 자주 찾는 단골 연예인들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무한도전 제작진도 "커피전문점과 베이커리 카페를 결합한 '뉴욕핫도그앤커피'는 10년 동안 한우물을 판 외식창업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또, 지난 해에는 국내 프랜차이즈로는 최초로 미국 JFK 국제공항에 '뉴욕핫도그앤커피'점을 개설해 현지 언론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한국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핫도그와 한식 메뉴를 토핑해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선 토종 핫도그 브랜드이다. 무한도전이 미국 뉴욕에서 펼친 한식의 세계화와 잘 어울리는 콘셉트였다. 정총무와 뉴욕핫도그의 의기투합으로 의미있는 간식 시간을 마련했었다." 고 전했다.

한편, 하하와 노홍철은 대결 자체의 승패를 떠나 자신들을 믿고 선택한 관중들의 기대와 믿음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매 라운드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하하와 홍철의 최후 승자는 MBC 파업 여파로 2월 4일 이후로 연기됐다. MBC는 30일 오전 6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MBC는 3일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2' 대신 '아이돌스타 미팅쇼 두근두근 흔들려 스페셜'이 재방송된다. 4일에는 '우리 결혼했어요'와 '무한도전' 모두 '스페셜'이라는 이름으로 재방송으로 꾸며진다. 5일에는 '우리들의 일밤' 대신 '앙코르 나는 트로트 가수가'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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