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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화차’ 기대 포인트 대공개!

입력 2012-01-30 09:33:51 수정 2012013009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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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영화 ‘화차’가 3월 초로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최고의 배우와 감독, 원작의 만남으로 웰메이드 영화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화차’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 세 가지를 공개한다.

▲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 관객을 전율케 할 명품 연기 예고!

‘화차’를 통해 지독한 사랑에 빠져 사라진 약혼녀를 끝까지 찾아 헤매는 '문호'로 변신한 이선균은 그 동안 보여주었던 로맨틱하고 유쾌한 모습에서 180도 달라진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인다.

사랑하는 여인을 애타게 찾으면서도 그녀가 살인자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던지는 '종근'(조성하)과 팽팽한 감정 대결을 펼치는 그의 모습은, 관객으로 하여금 더욱 지독한 미스터리 속으로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이선균이 찾아 헤매는 사라진 약혼녀 '선영'으로 분한 김민희는 ‘화차’를 통해 2012년 충무로에 최고의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미스터리의 키를 쥐고 있는 그녀가 보여줄 진실은 김민희의 파격적인 연기로 관객들에게 충격을 선사할 것이기 때문.

냉철한 전직형사 '종근'으로 분해 미스터리하고 충격적인 사건을 풀어나갈 조성하는 특유의 강렬한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가득 채운다.

▲ 충무로가 기다려온 감독, 변영주, 섬세함과 치밀함, 카리스마로 명품 미스터리 직조!

8년만의 스크린 복귀로 "나를 증명해 보여야 하는 영화"라는 비장한 출사표를 던진 변영주 감독 역시, 관객으로 하여금 ‘화차’를 기대하게 하는 주요한 요소이다. 그녀는 여성 감독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출과 촬영 현장을 사로잡는 카리스마, 치밀한 연출력으로 매 작품마다 화제를 불러 일으켜왔다.

그런 그녀가 3년간 20고에 걸친 작업을 통해 완성시킨 시나리오로 탄생한 ‘화차’는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높은 영화적 완성도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김민희는 “변영주 감독님께서 하는 모든 말을 믿을 수 있다. 감독님이 오케이라고 하시면 모니터를 확인하지도 않았다.”라며 변영주 감독을 향한 무한 신뢰를 표한 것만 보아도 그녀의 연출력이 얼마나 치밀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오랫동안 충무로가 기다려왔던 감독, 변영주. 그녀는 보는 이로 하여금 끝까지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명품 미스터리 ‘화차’로 그 동안 길었던 관객의 기다림을 달래줄 것이다.

▲ 미스터리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의 원작, 첫 영화화!

영화 ‘화차’는 역대 일본 추리소설 베스트 10에 자리하며 '사회파 미스터리의 걸작'으로 인정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화차’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화차’의 원작자이자 '미스터리의 여왕'으로 불리는 '미야베 미유키'는 60여 편의 작품을 발간, 수 십 여개의 문학상을 받아온 일본 미스터리 소설계의 1인자로 인정받고 있는 작가이다.
국내에서도 그녀의 대표작들은 베스트셀러로 떠오르며 '미미 여사'라는 애칭까지 생길 정도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그녀의 대표작인 ‘화차’는 1992년 출간되어 사회현실을 정확히 반영하는 리얼리티로 평단의 인정과 독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은 작품이다. 변영주 감독은 신랄한 사회적 메시지와 탄탄한 내러티브를 가진 소설 ‘화차’에 매료되어 이를 영화화하기로 결정했다.

완벽한 연기력, 탁월한 연출, 탄탄한 원작을 영화화해 신뢰감을 높이고 있는 2012년 첫 번째 미스터리 ‘화차’는 오랜만에 만나는 명품 미스터리로 관객들의 심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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