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는 고객과의 SNS 소통 강화를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시작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회사 측은 “KFC의 주요 고객이 2030세대인 만큼 SNS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강화하고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신제품 출시 안내 및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는 등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이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KFC는 이번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1월 30일부터 KFC와 친구를 맺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1차, 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이벤트는 30일부터 약 2주간 열리며 ‘그릴맥스버거’ 구매 시 세트메뉴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쿠폰이 지급된다. 2차 이벤트 기간과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KFC 마케팅팀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KFC를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편안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SNS를 포함한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들과의 소통과 커뮤니케이션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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