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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달 보며 소원 빌자’ 대보름 음악회, 축제 풍성

입력 2012-01-30 11:11:23 수정 2012-01-30 11: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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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가장 크고 둥근 달이 뜬다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음악회와 전통공연 등 축제가 풍성하다. 올해는 소원도 빌고 문화생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대보름을 맞이하는 건 어떨까.
▲ 전통과 문화 한 자리에 ‘남산 위의 등근 달’


국립극장은 2월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7시까지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 대보름축제 ‘남산 위의 둥근 달’을 연다. 예부터 우리 선조들은 정월 초하루에 설 명절을 보내고, 그로부터 꼭 보름째인 대보름에 달맞이를 통해 다시 한 번 한해의 풍년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어른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고, 아이들은 정월대보름의 세시풍속을 익히며 정서를 함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남산 위의 둥근 달’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낮에는 각종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지신밟기를 통해 액운을 물리치며 달이 떠오르는 밤이 되면, 달을 향해 한 해의 소원성취를 비는 달집태우기와 새해맞이 기원고사가 이어진다.

흥겨운 농악놀이인 ‘사물판굿’으로 시작해, 마을의 번영과 개인을 안녕을 기원하는 황해도의 대표적인 굿인 ‘황해도 대동굿’으로 이어진다. 전통 황해도 굿을 전승하고 있는 서경욱 만신의 재수굿이 두 차례 펼쳐진다.

이어 국립무용단의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북의 대합주’ 하이라이트가 펼쳐지며, 국립창극단의 구수한 민요과 판소리 공연이 펼쳐진다. 흥보가 중에서도 가장 재담이 많고 익살스러운 ‘놀부 박타는 대목’을 국립창극단의 간판스타 남상일과 서정금의 구수한 입담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국립극장 문화광장에 설치된 소원지에 한해의 소망을 적어 달집에 매달고, 지신밟기 등을 하며 옛 풍습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인절미 떡을 직접 메치고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체험도 축제를 즐기는 재미 중 하나다.

‘남산 위의 둥근 달’은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 펼쳐지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의:02-2280-4114

▲ 액은 가고 복은 오소서 ‘정월대보름 음악회’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모두 이루어진다고 하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세종국악관현악단에서는 매년마다 정월대보름 음악회를 개최한다.

세종국악관현악단은 2012년 창단 20주년을 맞이하여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대중들과 호흡하는 오늘날의 생활음악, 세계음악을 표방하고자 하며 이번 무대에서 한국음악의 진수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으로 관객들과 만날 것이다.

열정과 혼을 다하는 지휘자 박호성의 국악관현악과 거문고 명인 이세환, 최고의 해금연주자 김애라, 서도소리 명창 유지숙, 대한민국 대표 타악그룹 뿌리패 예술단이 어우러져 눈과 귀로 즐겁게 해 줄 무대를 준비했다.

세종국악관혁악단의 정월대보름음악회는 오는 2월 4일 오후 7시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다.

문의:02-595-8784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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