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롯데마트, 대보름 상품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

입력 2012-01-31 10:12:03 수정 20120131101203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설로 인해 이례적으로 정월 대보름이 발렌타인데이보다 일주일 가량 앞서 찾아와, 정월 대보름 관련 상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대보름 행사 물량을 3배 가량 확대하고 이색 마케팅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2월 2일부터 8일까지 ‘정월 대보름 기획전’을 진행하며, 호두, 땅콩 등 부럼과 각종 나물, 영양오곡밥 등을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땅콩(400g/국산)’을 6,000원에, ‘호두(400g/미국산)’를 6,000원에, 피땅콩, 호두로 구성된 ‘국산 부럼세트(330g)’를 7,900원에 판매하고, ‘말린 취나물(100g/국산)’을 2,980원에, ‘말린 호박(100g/국산)’을 3,980원에, 고사리, 도라지 등 ‘대보름 나물 세트(8종/1팩)’를 7,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정월 대보름과 관련된 이색 상품을 기획해 선보인다.

정월 대보름 전후로 담는 장맛이 가장 좋아 이맘때가 장을 담그는 시기인 것을 고려해, 전통장을 직접 담글 수 있는 ‘죽장연 장 담그기 세트’를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100% 국내산 메주, 천일염, 참숯, 건고추 등이 포함돼 추가 재료 구매 없이 장을 담글 수 있다. 가격은 55,000원이며, 된장 8kg, 간장 2L 제조가 가능하다.

또한, 잠실점, 중계점 등 84개 점포에서는 매장에서 직접 짠 ‘즉석 들기름(300ml/1병)’을 시중가보다 20% 저렴한 12,000원에 판매한다.

대보름 대표 음식인 오곡밥을 짓는 시간을 덜어주는 상품도 준비했다.

1만원에 판매하는 ‘영양 오곡밥(700g) 세트’는 찹쌀, 서리태 등 각 재료가 별도의 팩으로 구성돼있어 원하는 양만큼 조절이 가능하며, 발효 처리돼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해 주는 장점이 있다.

또한, 돌솥 형태의 전용 용기에 담아 갓 지은 것처럼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 오곡밥(800g)’도 5,000원에 판매한다. (단, 덕진, 송파, 제주, 행당역점 제외)

한편, ‘국산 부럼세트(7,900원)’ 구매 고객에게는 ‘용(龍) 저금통’을 전점 7천개 한정으로 증정하며, 또한 2월 4일, 5일 주말 동안 점포별 제기차기 이벤트를 진행해 선착순 10명 한정으로 ‘국산 부럼세트’를 증정한다.

롯데마트 우영문 채소곡물팀장은 “올해는 이례적으로 정월 대보름이 발렌타인데이보다 이르게 찾아와 관련 상품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 된다”며, “이에 맞춰 행사 물량을 작년보다 3배 가량 늘리고, 전통장 담그기 세트 등 이색 상품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수원역’, 올해 가장 주목할 상권으로 지목
· 건강한 저수분 요리, 이렇게 준비하세요
· 옥션 올킬 TV 4탄, 이번엔 ‘대형 LED’다!
· '렛미인' 처진 뱃살녀 메이크오버, 꿀복근녀 변신
· 지나친 효자·효녀, 재혼상대로 피하고 싶은 1순위
· 잘못된 생활습관, 방광염 불러온다
입력 2012-01-31 10:12:03 수정 20120131101203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