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봇들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볼츠와 블립’이 애니맥스를 통해 오는 2월 2일 오전 8시 첫 방영된다.
‘볼츠와 블립’은 일반 로봇인 ‘볼츠’와 ‘블립’이 우연한 계기로 전투로봇이 되어 우주전체를 위협하는 악당 ‘블러드’를 물리치고 진정한 우주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되고 있는 2080년도의 지구는 모든 분쟁이 은하계 로봇들의 스포츠 경기로 해소되는데, 쿠키 모양의 공이나 코딱지 모양의 젤리를 가지고 경기를 하는 등 익살스럽고 코믹한 에피소드들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웃음 짓게 만든다.
2일 첫 방영되는 ‘볼츠와 블립’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전 세계 120여개 국가에서 방영되며 전 세계 팬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 작품으로, 웃음뿐 아니라 교육적인 내용까지 함께 담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합지졸로 구성된 썬더볼츠 팀원들과 힘을 합쳐 우주를 구하고 슈퍼 블립으로 성장하는 주인공 ‘블립’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모험심을 배울 수 있도록 스토리를 구성했다.
애니맥스 마케팅팀의 신경모 팀장은 “’볼츠와 블립’은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방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일 첫 방영하는 ‘볼츠와 블립’은 극장판으로도 제작돼 2월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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