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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소재별 관리로 부츠 10년 신기 도전!

입력 2012-01-31 14:22:08 수정 2012-01-31 14: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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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나는 필수 아이템 부츠. 늦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3월까지 눈, 비, 흙과 먼지 등에 노출이 된 천연 가죽 부츠를 잘 관리해 두지 않으면 디자인이 뒤틀리거나 부츠 자체가 망가져 버려서 다시 신을 수가 없다. 더욱이 통풍이 중요한 부츠를 잘 관리하지 않으면 발 건강에도 무리가 올 수 있다.

눈․비를 맞은 부츠를 제대로 말리지 않고 신발장에 처박아 두면 주름이 잡히고 모양이 변해서 곤란할 뿐만 아니라 습기로 인한 가죽변색이 일어날 수 있다. 특히 눈이 많이 내린 후 제설제인 염화칼슘이 묻은 채 내버려 둔다면, 구두가 쪼그라들거나 색깔이 얼룩덜룩해지고 뻣뻣해져서 다시 신을 수 없게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부츠를 오랫동안 신을 수 있는 관리법은 무엇일까. 부츠는 짧게 발목, 길게는 무릎까지 올라오는 기장으로 더러워지기 쉽고, 그 티도 많이 나기 때문에 일반 구두 보다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중간에 한 번씩 소재에 맞는 손질을 해줘야 하고, 장기간 보관 시에는 필수로 닦아서 보관해야 매년 새것처럼 신을 수 있다. 구두관리용품은 일반 구두약뿐만 아니라 가죽 클리너 및 스웨이드 전용 손질 제품 등을 사용하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손질할 수 있다.

금강제화 디자인실 강주원 차장은 “기본적으로 모든 구두를 손질하기 전에는 구두에 묻은 먼지를 터는 것이 우선”이라며 “먼지를 털지 않고 구두약을 바르는 것은, 기름기를 닦아내지 않는 그릇을 세제로 문지르는 것과 같아 역효과를 낸다.”고 말했다.

▲ 스웨이드

스웨이드가 눈이나 비로 인해 젖는다면 수건 등으로 눌러 물기를 제거한다. 포인트는 문지르지 않고 눌러 빼기. 스웨이드의 표면조직을 최대한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안쪽의 습기제거를 위해 신문지를 넣어주고 그늘에 말려 습기를 안팎으로 완벽하게 제거한다. 그 후, 구두 안쪽에 남아있는 먼지와 염분을 닦아주고, 구두솔로 표면을 결 방향으로 빗어주면 된다.

스웨이드 표면에 얼룩이 생겼다면 스웨이드 전용 클리너를 이용한다면 좀더 효과를 볼 수 있다. 금강제화 랜드로바는 최근 스웨이드 재질의 다양한 컬러 슈즈 캔디를 출시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랜드로바는 고객들의 스웨이드 관리 편이를 위해 전용 클리너를 함께 제공하여 스웨이드 슈즈를 좀더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얼룩이 심한 경우에는 빠른 물세척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먼저 먼지를 털어내고, 스폰지로 물을 적셔 구두 전체를 잘 닦은 후, 스웨이드 전용 샴푸를 뿌려 세척한다. 이 후에는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그늘에 건조 시킨다.


▲ 가죽 부츠

가죽부츠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습기 제거이다. 모양과 변색, 세균번식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우선 마른 수건으로 부츠 안팎의 물기, 제습제 등 오염물을 꼼꼼히 닦아낸 뒤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린다. 부츠 안쪽에는 습기제거를 위해 신문지를 구겨 넣는데, 형태를 변화시키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양을 조절하여 넣는다.

부츠가 잘 말랐다면, 색상에 맞는 가죽전용크림이나 구두약을 발라두어 광택과 가죽상태를 오랫동안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어그 스타일

천연 가죽과 양털을 사용한 만큼 손질에도 신경을 써주어야 제품을 예쁘게 신을 수 있다. 주기적으로 신발 외피의 먼지를 말끔히 털어낸 후 방수 및 얼룩방지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외피의 보호는 물론 양피의 부드러움을 유지할 수가 있다. 방수와 얼룩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제품이 더러워졌을 때에는 스폰지나 부드러운 브러쉬에 전용 클리너를 묻히고 전체를 고르게 닦은 후 찬물로 깨끗하게 헹궈준다. 그 뒤 종이 타월 등으로 안쪽을 채워 원래의 신발 형태를 유지시켜 서늘한 그늘에서 말리면 된다. 세탁기에 돌리거나 햇빛이나 열을 가해 말리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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