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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대청소, 베이킹 소다만 있으면 ‘말끔’

입력 2012-01-31 15:29:42 수정 2012013115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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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개학철이 다가오고 있다. 슬슬 봄맞이 청소를 준비해야 한다.

친환경 커뮤니티몰 존앤그린(www.john7reen.com)은 천연 세제를 이용한 겨울철 청소 비법을 소개했다.

가스레인지, 환풍기, 싱크대에 찌들어 있는 때는 베이킹소다를 사용하면 깨끗해진다. 베이킹 소다를 더러운 곳에 직접 뿌리거나, 젖은 스펀지에 묻혀 닦은 후 헹궈주면 닦기 힘든 기름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설거지 시에도 설거지통에 베이킹소다와 함께 그릇을 담가놓으면 때가 쉽게 불어 설거지가 한결 쉬워진다. 냉장고, 찬장, 신발장 등에도 베이킹소다를 1~2컵 정도 넣어두면 골치 아픈 악취와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

또 방학 때 아이들이 집안에서 놀다가 볼펜이나 크레용으로 낙서한 자국이 남는 경우도 많다. 이럴 때는 젖은 스펀지에 베이킹소다를 묻혀 닦으면 쉽게 지워진다. 카펫, 재떨이, 바닥에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도 베이킹소다를 이용하면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구연산도 가스레인지나 프라이팬 등 주방기기들의 기름때 제거에도 유용하다. 구연산은 보통 물에 희석시켜 구연산수로 사용하며, 주방기기에 구연산수를 뿌려준 후 행주질을 하면 때가 쉽게 닦인다. 도마, 식탁, 싱크대, 배수구까지 깨끗하게 청소가 가능하고 살균도 된다.

특히 구연산을 벽지, 자동차 에어컨, 냉장고 등에 뿌려주면 살균 및 곰팡이 방지에 효과적이며, 유리나 거울의 물때 청소에도 좋다. 아기 옷 빨래 시 섬유유연제로 사용하면 오줌 냄새와 세제 성분을 제거해 주며, 일반 빨래에서도 2% 구연산수 한 컵이면 천연 섬유유연제 기능을 하면서 흰옷의 변색을 방지해 준다. 2% 구연산수는 따뜻한 물 2리터에 구연산 20g을 섞어 만들고, 상온 보관 시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존앤그린에서 선보이는 파파야플러스 베이킹소다는 주방 세척, 주방 탈취, 목욕 양치 등의 개인위생은 물론 청소, 세탁, 아기용품, 애완동물 용품 등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판매가 250g 4,000원. 기름때와 낙서까지 시원하게 청소해주는 파파야플러스 구연산은 250g 5,800원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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