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커뮤니티몰 존앤그린(www.john7reen.com)은 천연 세제를 이용한 겨울철 청소 비법을 소개했다.
가스레인지, 환풍기, 싱크대에 찌들어 있는 때는 베이킹소다를 사용하면 깨끗해진다. 베이킹 소다를 더러운 곳에 직접 뿌리거나, 젖은 스펀지에 묻혀 닦은 후 헹궈주면 닦기 힘든 기름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설거지 시에도 설거지통에 베이킹소다와 함께 그릇을 담가놓으면 때가 쉽게 불어 설거지가 한결 쉬워진다. 냉장고, 찬장, 신발장 등에도 베이킹소다를 1~2컵 정도 넣어두면 골치 아픈 악취와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
또 방학 때 아이들이 집안에서 놀다가 볼펜이나 크레용으로 낙서한 자국이 남는 경우도 많다. 이럴 때는 젖은 스펀지에 베이킹소다를 묻혀 닦으면 쉽게 지워진다. 카펫, 재떨이, 바닥에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도 베이킹소다를 이용하면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
구연산도 가스레인지나 프라이팬 등 주방기기들의 기름때 제거에도 유용하다. 구연산은 보통 물에 희석시켜 구연산수로 사용하며, 주방기기에 구연산수를 뿌려준 후 행주질을 하면 때가 쉽게 닦인다. 도마, 식탁, 싱크대, 배수구까지 깨끗하게 청소가 가능하고 살균도 된다.
특히 구연산을 벽지, 자동차 에어컨, 냉장고 등에 뿌려주면 살균 및 곰팡이 방지에 효과적이며, 유리나 거울의 물때 청소에도 좋다. 아기 옷 빨래 시 섬유유연제로 사용하면 오줌 냄새와 세제 성분을 제거해 주며, 일반 빨래에서도 2% 구연산수 한 컵이면 천연 섬유유연제 기능을 하면서 흰옷의 변색을 방지해 준다. 2% 구연산수는 따뜻한 물 2리터에 구연산 20g을 섞어 만들고, 상온 보관 시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존앤그린에서 선보이는 파파야플러스 베이킹소다는 주방 세척, 주방 탈취, 목욕 양치 등의 개인위생은 물론 청소, 세탁, 아기용품, 애완동물 용품 등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판매가 250g 4,000원. 기름때와 낙서까지 시원하게 청소해주는 파파야플러스 구연산은 250g 5,800원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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