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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힐스, ‘소셜 네트워크 파티’ 개최

입력 2012-01-31 16:30:58 수정 2012013116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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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맥관리를 위한 SNS 열풍이 거세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의 관계는 소통의 한계를 불러일으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는 진정한 인맥을 쌓기 원하는 싱글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면서 이상형도 만나볼 수 있는 파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른바 ‘소셜 네트워크 파티’로 단순히 결혼을 전제로 한 남녀간의 만남에서 벗어나, 사람 대 사람간의 인연을 맺어주는 ‘인맥형성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기존의 결혼정보회사 파티가 매칭이 우선이었다면, ‘소셜 네트워크 파티’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그 자체에 의미를 둔다. 그러다 보니 이성과의 만남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지난 28일, 유럽 중세시대에 온 듯한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처음 진행된 ‘소셜 네트워크 파티’는 품격 있는 20~30대 미혼남녀 4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MC의 재치 가득한 진행과 초청가수들의 감미로운 공연, 그리고 와인 및 핑거푸드와 푸짐한 이벤트상품이 정성스레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았다. 또한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다 보니, 파티가 끝났음에도 헤어지기 아쉬운 참가자들이 한동안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외국계 대기업에 다니는 손창완(남.28세)씨는 “기존 결혼정보회사의 파티는 바로 결혼으로 연결되는 것 같아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레드힐스 파티는 어색하지 않게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게 해줘서 좋았다”며 “다양한 직종의 전문직 남성들을 알게 돼 인맥부자가 된 느낌인데, 미모와 지성을 갖춘 여성분들까지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게 즐거웠다”고 전했다.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된 김미향(여.31세)씨는 “친구들이 하나 둘씩 결혼하면서 서로 관심사가 달라 이야기를 나누기 힘들어졌는데, 이번 파티에서 대화가 잘 통하는 싱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참 행복했다”며 “새롭게 만난 친구들과 계속 연락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맥이 곧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발맞춰, 신개념 파티문화를 선도해가는 레드힐스에서는 앞으로도 싱글들을 위한 다채로운 파티가 지속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문의: 1588-8483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 (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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