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통업체들이 출시한 반값 TV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국내 중견 TV 제조사인 태림전자가 네이버 체크아웃(http://checkout.naver.com)을 통해 32인치 LED TV ‘라파엘’을 ‘세컨TV’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최저가인 34만9천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태림전자가 보급형으로 이번에 선보인 ‘세컨TV’는 대만산이 아닌 국내 대기업의 정품패널을 채용한 제품으로 HD급 해상도와 178도 광시야각을 자랑한다. 회로에서 한번, 패널에서 또 한번 화질을 최적화하고 노이즈를 제거하는 디지털 신호 처리 기술을 탑재 했다.

네이버 체크아웃을 통해서만 판매되는 이번 ‘세컨TV’의 가장 큰 특징은 예약주문을 받은 후 제품을 생산, 배송 했던 기존 ‘반값TV’들과 달리 450대의 재고를 확보한 상태에서 주문 즉시 배송을 한다.

태림전자 관계자는 “‘네이버 체크아웃’을 통해 2차 모델로 42인치 Full HD, 120Hz 고급형인 ‘퍼스트TV’를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3차 모델은 기존 저가형 모델과 차별화된 스펙을 자랑하는 37인치 ‘프리미엄 TV ’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상보증 기간은 패널은 2년, 기타 부품은 1년이며 전국 80여개 AS센터(1544-1835)를 통해 실시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수원역’, 올해 가장 주목할 상권으로 지목
· 건강한 저수분 요리, 이렇게 준비하세요
· 옥션 올킬 TV 4탄, 이번엔 ‘대형 LED’다!
· '렛미인' 처진 뱃살녀 메이크오버, 꿀복근녀 변신
· 지나친 효자·효녀, 재혼상대로 피하고 싶은 1순위
· 잘못된 생활습관, 방광염 불러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