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드라마 ‘셜록’으로 국내에서도 인기 급상중인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영화 ‘워호스’에서 여성관객들의 여심을 녹일 예정이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워호스’는 전쟁으로 헤어지게 된 소년 알버트와 그의 애마 ‘조이’가 다시 만나기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이번 영화에서 전장에서 ‘조이’를 지켜주는 흑마 ‘톱쏜’의 주인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 ‘스튜어트 소령’을 연기했다. 그는 영화 속에서 강인하면서도 세심하게 병사들을 챙기는 군인으로 분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다.
이 외에도 군마로 차출된 ‘조이’가 처음으로 만나게 된 ‘니콜스 대위’를 연기한 톰 히틀스턴도 눈에 띈다. 마블 코믹스 영화 ‘토르:천둥의 신’에서 로키 역을 맡아 주목 받기 시작한 그는 따뜻한 감성을 지닌 군인으로 ‘조이’를 그리워하는 알버트에게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인물이다.
또한 ‘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에서 케이트 윈슬렛의 상대역이자 사랑을 믿는 순수한 소년으로 나이답지 않은 노련한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데이빗 크로스도 ‘조이’의 여정을 함께한다.
영화 ‘워 호스’는 여성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할리우드 최고의 훈남 배우들 소식까지 전하며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알버트와 ‘조이’의 감동적인 여정을 함께 한 이들의 눈부신 활약은 오는 2월 9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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