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수로 답한 응답자의 평균은 12.5회로 집계됐다.
스마트폰으로는 주로 ‘정보검색’과 ‘메신저’를 하거나 ‘뉴스’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으로 주로 무엇을 하는가’ 조사한 결과, 인터넷을 이용해 ‘정보검색을 한다’는 응답자가 응답률 69.0%로 가장 많았다. 무엇이든 궁금증이 생기면 즉시 인터넷을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다. 이러한 답변은 20대(72.4%)가 30대(66.2%)나 40대이상(69.3%) 보다 높았고, 여성(72.8%)이 남성(65.9%)보다 높았다. 취업상태별로는 대학생(74.8%)이 직장인(67.7%)이나 구직자(67.7%)보다 높았다.
다음으로는 카카오톡이나 마이피플 등의 ‘메신저를 한다’는 응답자가 56.5%로 과반수이상으로 많았고, 이어 ▲뉴스보기(49.3%) ▲음악감상(35.5%) ▲게임(35.1%) ▲소셜네트워크 활동(34.1%) ▲메일관리(32.9%) 순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연령대, 성별, 취업상태에 따라 다소 차이가 드러났다.
▲20대는 정보검색(72.4%)과 메신저(66.3%) 음악감상(41.3%) 소셜네트워크활동(38.5%)을 하는 응답자가 타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30대는 뉴스(53.8%)를 보거나 게임(37.4%)을 한다는 응답이, ▲40대는 뉴스(52.5%)를 보거나 메일관리(37.6%)를 한다는 응답이 타 연령대보다 높았다.
또, ▲여성 중에는 메신저(65.0%)를 한다는 응답자가 남성(49.8%)보다 15.2%P 크게 높았고, 이외에도 정보검색(72.8%) 음악감상(36.1%) 소셜네트워크 활동(35.3%)을 한다는 응답이 남성보다 높았다.
반면 ▲남성 중에는 주로 뉴스(51.1%)를 보거나 게임(37.0%)을 한다는 응답이 여성보다 높았다.
직장인과 대학생, 구직자들의 스마트폰 이용현황도 다소 차이를 보였다.
대학생들은 주로 정보검색(74.8%)과 메신저(64.6%)를 한다는 응답이 직장인보다 높았고, 이외에도 음악감상(41.5%)과 소셜네크워크활동(41.5%)을 한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 구직자들은 주로 메신저(64.5%)와 메일관리(34.4%) 은행업무(25.8%) 취업활동(23.7%)을 한다는 응답이 대학생이나 직장인보다 높았고, 직장인들은 뉴스(51.7%)를 보거나 게임(38.1%) 은행업무(31.3%)를 한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 (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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