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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92% “상비약 약국 외 판매 돼야”

입력 2012-02-02 11:41:13 수정 2012020211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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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10명 가운데 9명꼴로 상비약의 약국 외 판매를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성인남녀 800명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안전성이 확보된 상비약의 소매점 판매를 찬성한다는 답이 92.2%였다고 2일 밝혔다.

찬성 이유로는 구입 편의(83.9%), 안전성 검증(52.2%), 약국-소매점 간 경쟁으로 구입 비용 하락(32.5%) 등을 들었다.

‘상비약 약국 외 판매정책 방향으로는 ’국민편익과 안전성 모두 고려해야 한다‘(71.5%)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국민편익 우선‘과 ’국민 안정성 우선‘은 각각 19.1%, 9.4%로 나타났다.

국회 계류 중인 약사법 개정안과 관련해서는 61.5%의 소비자가 ‘원안대로 통과’를 지지했다.

약국 외 판매처로 희망하는 곳은 편의점(86.5%0, 대형마트(64.9%), 체인형슈퍼(56.3%), 건강뷰티전문점(22.3%)을 차례로 꼽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 (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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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2 11:41:13 수정 2012020211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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