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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버스요금 25일부터 150원 오른다

입력 2012-02-02 13:31:48 수정 2012020213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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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과 버스 요금이 25일 오전 4시부터 150원 오른다.

지하철을 실수로 잘못 탔더라도 5분 내 재개표하면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 등 시민 서비스가 개선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서소문 청사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현재 대중교통 운영 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승객 1인당 요금인상 필요액은 388원이나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통카드 요금 기준으로 지하철과 시내버스는 900원에서 1천50원으로 광역버스는 1천700원에서 1천850원으로 오른다. 순환버스는 700원에서 850원으로, 마을버스는 600원에서 750원으로 인산된다. 어린이와 청소년 요금은 동결된다.

서울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되는 것은 2007년 4월 이후 4년 10개월만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 (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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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2 13:31:48 수정 2012020213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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