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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의 감성, 일렉트로니카와 만나다

입력 2012-02-02 15:20:27 수정 2012-02-02 15: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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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는 지금 영국의 여성 팝 아티스트 ‘아델’에 열광하고 있다. 트렌디한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중무장한 이제 갓 24살의 이 아티스트의 무기는 결국 ‘음악’이었다.

‘아델’은 자신의 앨범 “21”을 본인이 백인임에도 불구하고 흑인의 감성을 듬뿍 담은 이른 바 ‘블루 아이드 소울’로 가득 채웠으며 그 느낌은 마치 6~70년대의 그것을 듣는 듯이 완벽히 해석해내었다.

뒤늦게 우리나라에서도 ‘아델’의 인기가 몰아치고 있다. 각종 음원 차트 팝 부문에서 ‘Rolling In The Deep’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이 그것을 반증한다. 이런 결과는 아마도 ‘슈퍼스타K’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의 역할이 컸다.

‘슈스케’에서는 신지수가, ‘K-POP 스타’에서는 이제 15살 밖에 되지 않은 박지민이 놀라운 가창력으로 ‘Rolling In The Deep’을 소화해 세간의 화제가 되었다. 그 밖에도 여러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이 ‘Rolling In The Deep’을 커버하는 등 대중들을 뛰어넘어 뮤지션들에게 까지도 ‘아델’의 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최근에는 신인 듀오 ‘블루마블’이 원곡의 느낌과는 완전히 다른 일렉트로니카 느낌의 ‘Rolling In The Deep’을 유튜브에 선보였다. 복고풍의 느낌이 주를 이뤄서 따뜻함과 애절함을 느낄 수 있던 것이 ‘아델’ 원곡의 매력이었다면 이들 ‘블루마블’의 리믹스는 트렌디한 사운드가 원곡과 어우러질 때 느껴지는 ‘이질감’이 노래의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는 걸 알려준다.

‘블루마블’은 아이돌 일색의 현 한류시장에서 비 아이돌 그룹으로는 거의 유일하게 그 존재감을 증명해내며 선전하고 있다. 이미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를 그들만의 색으로 리믹스해내며 유투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그들은 지난해 12월 싱글 ‘7dayz’를 발매하며 국내 시장에도 발을 디뎠다.

해가 거듭되며 지속되는 ‘아델’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Rolling In The Deep’에 이은 ‘Someone Like You’, ‘Set Fire To The Rain’의 연속 히트는 그녀의 고공비행에 더욱 힘을 실었다. 빌보드 역사상 싱글 3곡과 앨범이 같은 주에 정상을 차지한 것은 처음일 정도로 그녀는 팝씬에 한 획을 긋고 있다. 지칠 줄 모르는 그녀의 성공가도가 어디까지 달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수정 기자 (k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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